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행복누리 곡성교육 안착을 위하여 공무원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청렴운동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자세를 확립하고자 하였으며,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병인 교수의 ‘반가사유상과 희현유로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헌법정신과 공직자의 직분에 관한 맞춤형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통해서 요즘 한국사회의 단면을 되돌아보고 인권적 가치와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기식교육장은 고위공직자들부터 모범이 되어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청렴의식 확산 및 실천의지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