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최고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1명 수상

 
노화중앙초등학교(교장 정초자)는 지난 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0회 호남예술제 국악부문(기악단체)에서 은상을 받았다.

박해민 외 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노화중앙초등학교는 여러 학교의 열띤 경쟁속에서 흥겨운 삼도 설장구 가락연주로 당당히 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설장구 개인부문에서는 박해민의 최고상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등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화중앙초등학교 국악부문(기악단체) 쾌거는 평소 1인 1국악기 지도와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 교육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특색교육으로 노화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토요 방과후학교 사물놀이부가 그 중심 역할을 했다.

정초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가락을 사랑하고 즐기는 감성교육 확대와 인성함양,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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