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K-BOB Security Forum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위협, 우리의 준비는?" 라는 주제 토론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정우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의 법인등록과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금융과 IT기술이 융합한 핀테크가 금융의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있으며, 이는 정보보호라는 든든한 반석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에 참석하신 기라성 같은 분들의 진지하고 생산적인 토론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활동과 정보보호 산업이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면서“국회에서도 올바른 정책에 대한 입법 활동과 예산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의 임원인 이주영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이윤석 국회의원, 이운룡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K-BoB Security Forum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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