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소득창출지원사업 교육 초급반 교육수료

 
전남 무안군이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전자상거래 지원센터와 함께 기본교육과정 50시간을 지난 3월 중에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심화과정을 오는 7월 중에 50시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실시된 기본과정은 전자상거래 관심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전산 실습실에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소개와 전자상거래의 이해를 비롯해 이미지 편집, SNS활용, 오픈마켓의 활용 등의 내용으로 농업인이 전자상거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오는 7월에 있을 심화과정에서는 이미지 및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비롯해 SNS마케팅, 전자상거래 분쟁 및 소비자 보호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농산물이 시장에서 정당한 가격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 추세다”며“이런 시장상황에 대응키 위해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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