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회장 정진석)는 지난 2일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국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범죄가 없고, 질서가 지켜지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 지역협의회 위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법사랑위원은 “솔선수범하여 법과 질서를 지켜 밝고 명랑사회를 만들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에 적극 앞장선다”고 법질서 바로세우기 결의문을 통해 밝혔으며 “준법의식의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며,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여 결의했다.

또한, “가정에는 웃음과 행복을, 사회에는 미소와 희망을 선사하는 메신저가 된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웅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박철환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손영호 진도부군수, 김동삼 완도군의회의장, 주선종 진도군의회의장 등 내외 인사들이 동참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에 앞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예산승인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안녕에 법사랑위원들의 뜻을 모아 실천하고 더불어 법사랑위원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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