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서, 제231회 강진다산강좌 강연 예정

 
강진군이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초청하여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제231회 강진다산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다산강좌는‘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바람직한 미래사회’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김 전 장관은 이 날 한국의 경제사회 역사적 발전과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미래 한국 사회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 김 전 장관은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일자리 불안, 보육 및 교육 불안, 주거 불안, 노후 불안, 건강 불안, 안보 불안, 미래희망부재 불안인 7대 불안 해소 방안과 공정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할 계획이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제12대, 13대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제35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우리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 '3인행',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가 있다.

또한, 김 전 장관은 지난해 부산시장 선거에서 45%의 높은 득표율을 획득하였고, 2012년 대선출마를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1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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