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내 '굿 드라이버(Good Driver) 운동' 실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차량운행기준 설정, 운송사 및 외주파트너사 교육)

 (사진설명)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모든 이동 차량들이 굿드라이버 운동의 일환으로 전조등 켜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올 한 해를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굿 드라이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굿드라이버 운동은 제철소 내 교통안전과 관련된 시설물 점검 및 개선, 차량 운행기준 설정, 운송사 및 외주파트너사 교통안전 교육 등 안전마인드를 제고하는 기본적인 관리부터 외주파트너사 교육까지,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먼저, 교통안전 시설물과 관련된 활동으로는 현장도로 교차로 코너부분에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을 이식 및 제거했으며,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반사경 및 표지판들을 일제히 점검한 후 일부 훼손된 부분을 보수 및 교체했다. 

차량운행 기준으로는 제철소 내 모든 차량들이 전조등 켜기, 운행 제한속도 50km/h 미만, 철길 건널목 앞에서 우선 정지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점검을 강화해 직원들이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차량을 운영하는 외주파트너사 및 운송회사를 대상으로 굿 드라이버 운동 및 교통안전기준 교육도 실시하여 포스코패밀리 전체의 산업안전 마인드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굿 드라이브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자기주도의 안전활동을 계획하여 직원 모두가 산업 안전 마인드를 제고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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