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친화형사업 모델 구축과 주민건강사업 모범

 
곡성군(허남석)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건강친화형 우수 지자체' 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2차평가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받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건강친화형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강친화형사업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주민건강사업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이 상을 받기까지 군은 건강한 생활터(건강팔팔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가복지적 접근과 생활터의 건강․ 환경․ 복지문제 등을 아우르는 통합연계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군은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WHO 국내외 건강도시 가입을 위한 기반을 다져 세계속에 건강한 지역으로 만들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우수사례집을 만들어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