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 운영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ebook.gwangyang.go.kr:81/)에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 를 5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박원순의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를 비롯한 자기계발, 아동, 재태크, 건강 등과 관련된 407종의 전자책이며, 기 보유중인 7천여종의 전자책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운영체제별로 안드로이드 방식(갤럭시, 갤럭시탭 등)은 이용 전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iOS방식(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애플스토어에서 <교보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원문DB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로 시간 및 공간적 제약받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며 “전자책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생활이 활성화 되고 도서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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