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실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의 첫 국경일인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2월 26일 오후2시부터 군청광장 및 시가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공직자, 지역주민 등이 200여명이 군청광장에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군청광장을 출발하여 거리 행진을 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홍보하였다.

영암군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추진단(단장 부군수)을 구성 운영하고, 시가지 가로기를 1개소(영암읍) 9km에서 4개소(영암읍, 삼호읍, 신북면, 학산면) 12km로 확대하여 2월 24일부터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또한 영암읍 1개 단지, 삼호읍 9개 단지의 모범 아파트와 10개 모범 마을을 선정하여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고, 1 아파트(마을) 1 담당제를 운영하여 태극기 게양을 홍보 및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태극기를 통해 전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향후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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