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5000 추진”3년 연속 억대부농 전남 최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비전5000 실현으로 고흥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해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38건 908억 원, 농촌개발과 소득보전 12건 323억 원, 지역발전과 산림자원화에 12건 322억 원의 예산 신청을 심의 가결했다.

군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부분 예산으로 총 62개 사업에 1,553억 원을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신청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전 5000성공을 앞당겨 군민 모두가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계획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 사업예산 전액이 확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5000은 고흥군이 고소득 농림어가 5000가구, 농림수산식품 수출액 5000만 불, 농림수산업 소득액 5000억 원을 달성을 위해 기획한 자체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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