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격려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17일 당원과 국민께 드리는 설날 인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힌 주 최고위원은 “준비하는 마음도 즐겁고 기다리는 마음도 설레는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고대한다”고 인사하고 “소중한 만남과 사랑이 넘치는,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이어 “지난 2.8전당대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1등으로 최고위원이 되는 영예를 입었다”며, “당원과 국민, 국가를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열린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16.29%를 득표해 1위로 최고위원에 올랐다.

그는 1952년 고흥 출생으로 전남 여수시을이 지역구이며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여수시장에 이은 3선의 중도 온건파 국회의원으로서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을 지냈으며,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특별대상 외 25건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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