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이종록)는 지난 13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62차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의를 개최했다.

의장 회의는 시·군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한 상호 정보교류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김상복 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 해남군 군의회 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호남권의 공멸을 부추기는 군산공항 국제선 허용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 시ㆍ군 의회가 내실 있고 투명성 있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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