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나 몰아친 혹한이 절정을 이룬 지난 9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스타티스가 꽃망울을 터트려 영하의 추위에 움츠린 밖의 모습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수국과 함께 신부 부케로 사용되는 스타티스는 다양한 색상과 꽃병에 꽂아 놓아도 2달을 넘기는 생명력 때문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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