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해남읍 청석골에서 새해 첫 모임 갖고 우의와 지역발전에도 한몫 다짐한다

 
해남북일향우회(회장 윤을식)는 3일(화) 2015년 첫 모임을 갖고 결속을 다진다.

해남읍에서 생활하고있는 북일면 출신으로 꾸려진 재해북일향우회는 윤을식 회장을 비롯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격월 모임을 통해 향우간 우의를 다지고 북일면 발전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북일향우회는 재해북일면향우회, 재광 북일면향우회와 더불어, 북일면 출신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상호 존중하며 상부상조해 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견인차 역활을 다하고 있다.

윤을식 회장은 “새해에도 향우들의 밝은 모습을 기대하며 고향이 점차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박수를 보내고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고향을 가슴에 새기며 ,한마음 한뜻으로 친목을 다져가며 북일인의 자긍심을 높여가자"며 특히, "올해는 북일향우회와 각향각지의 향우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향을 연결시키는 가교 역활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북일향우회는  매년 자연정화활동과 지역 봉사를 통해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면서  2015년 한해도 '기다려지는 향우회! 가고싶은 향우회! 변화하는 향우회!'로 거듭나기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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