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현장 행정’ 박차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해 직접 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권역별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개발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이동진 군수가 주요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해결로 군민이 만족하는 사업 효과 달성으로 ‘군민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0일 군내 농공단지, 신비의 바닷길 형상 체험관, 금골권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27일(화)에는 제54회 전남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공설운동장 본부석 확장 리모델링과 테니스장, 축구장 정비 사업 현장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시설을 구축하고 동절기인 만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올해 4월말 개최예정인 전남도민 체육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안을 마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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