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북한인권 사진전이 16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청 현관에서 열린다.

데일리안과 한국정보문화산업컨텐츠학회가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가난에 굶주린 북한 주민 실상, 김정일 부자의 호화로운 생활모습, 북한의 인권유린 및 공개처형 장면 등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은 “북한인권에 관한 실상을 지역민에게 알리기 위해 북한 인권에 대한 사진을 입수해 사진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인권사진전은 지난 7~8일 순천역을 시작으로 9일에는 순천시청, 11일부터 13일까지 광양에서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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