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안전한 새 목포 만들기 다짐

 
전남목포시는 지난 24일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열린 ‘2014 목포시민 안전문화 아카데미 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시가 안전보건공단 전남서부지사와 함께 개최한 이번 강좌에는 산단 입주업체․아동보육시설・해양수산 종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안전교육연구소 홍충렬 박사와 안전보건공단 정정환 팀장이 펼친‘나와 내 가정, 내 일터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시민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한 새 목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 각자 생활터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강좌는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비롯해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하는 시민안전개선활동인‘안전 대진단’에 동참을 유도하고, 안전신고 전용창구인‘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목포시는 범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안전문화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고, 각 시기별・테마별로 다양한 안전캠페인도 병행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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