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30회 스승의 날 맞이하여 학부모에게 전하는 이메일 통해 11일 밝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오는 15일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자녀교육과 전남교육 발전에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학부모들에게 11일 이메일을 통해 전파했다.

장 교육감은 먼저, 지난해 취임 후 학부모와 약속한 ‘전남교육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고 더불어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고민도 했으며 학부모들과는 전남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과 협조 그리고 열정과 사랑을 바치고 있는 선생님들과도 개선점을 함께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가 신뢰수준에 도달했으며 학생들의 비약적인 학력신장은 물론, 특성화고 직업교육 선진화 평가를 통해 직업교육 도약의 토대 마련과 도서 벽지지역의 교육안정을 이루는 신규교사 임용에 관한 인사제도의 개선은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이며 국가 경재역을 키우는 동력”이라며 전남도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을 교육지표로 삼고 ‘더불어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의 방향을 믿고 자녀들을 맡겨준데 감사한다며 “전남의 모든 교육종사자들은 신명을 바쳐 학생들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산다, 선생님들이 학생들 앞에 떳떳하고 존경받는 스승으로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장 교육감은 자녀를 위해 쏟는 정성이 꼭 행복한 미래가 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며 “소통의 완성은 뜻이 오고가는 변화가 초래되어야 한다”며 전남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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