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2시, (구)KBS여수방송국 1층

2012여수세계 박람회 주관방송사인 KBS가 여수에 방송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와 KBS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관문동 소재 (구)KBS여수방송국 1층에서 방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KBS를 엑스포 주관방송사로 선정함에 따른 것으로 김충석 여수시장, 민주당 김성곤․주승용 의원, 시의장, 시청자대표, 조직위 및 KBS관계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S여수방송센터는 올해 말까지 박람회와 관련한 TV뉴스 스튜디오 및 옥상 오픈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인력 및 장비를 보강해 엑스포 관련 뉴스와 프로그램을 본격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KBS는 1TV를 통해 12일엔 특별생방송 “여수세계박람회 앞으로 1년, 바다가 미래다(15:50~17:00)”와 여수세계박람회 특집뉴스9“남해안 세계를 품다-(21:20~21:45)”를, 13일에는 특별기획 “여수세계박람회 D-1년, 세계는 여수로 여수는 세계로-(16:05~17:00)”를 박람회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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