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가 지역 생활도자기 공예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31일 목포상의에 따르면, 금일 오전 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2014년 제2기 도자문화상품창작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본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사업」과정이다.

목포상의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2주간에 걸쳐 도자장식, 도자상품개발, 기초성형 및 물레성형, 창업교육등 생활도자분야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수료후 창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에 있으며,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수료기념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 후 창업 또는 취업과 연계시켜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