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활원예 확산으로 국민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박람회 관람객에게 아름다움 볼거리 제공 및 화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실내정원, 접시정원, 디쉬가든, 국화분재, 분경 등이 출품되어 경연을 펼쳤다.
고흥군은 석류가 빨갛게 익어가는 고흥의 소박한 시골풍경을 연출하였으며, 군의 아름다운 절경을 축소하여 놓은 듯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란 주제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10. 13일부터 11. 2일 까지(11일간) 계속된다.
김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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