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흥 국제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확정

▲ 이낙연 지사와 명현관 도의장, 김성 장흥군수, 이상철 조직위원장, 김규정 추진위원장 등이 22일 열린 2014통합의학박람회에서 개막을 알리는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7일간 전남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통합의학 박람회는 “건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통합의학”을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 유명병원은 물론 중국 장시중의약대학교 부속병원 등 총 133개 기관이 참여해 무료 검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통합의학관에서는 통합의학의 출현배경과 미래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료센터 건립 현황 등 통합의학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으며, 자연치유관에서는 천지인 조화를 바탕으로 편백, 천일염, 대나무를 주제로 자연 속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고, 약선요리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가지고 내 몸에 약이 되는 건강한 요리 등을 시식하고 요리를 배워 볼 수 있다.

또 각종 공연과 경연대회 등 20여 행사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각 시군 지역 주민들이 공연 실력을 겨루는‘건강한마당 경연대회(23일)’, 유방암 환우 모임에서 펼치는 ‘건강콘서트(24일)’ 퓨전 난타와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25일)’, 기찬 풍물패 봉사단과 영암아리랑예술단 공연(27일) ‘인도명상 춤 공연(26일)’, ‘건강체조(27일)’, ‘사물놀이(28일)’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에 주무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학술관에서는 국내 외 유명 교수들의 ‘통학의학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으로 국화축제장이 위치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통합의학(Intergrtive medicine)이란 양의학을 중심으로 한의학과 검증된 보완대체요법을 환자에게 적용하여 치료하는 환자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뿐만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하고자 하는 전인적 의학이라고 말했다.

본 공식행사는 10. 22(수) 14:00부터 박람회 주무대에서 시작해 관람객이 통합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구에 통합의학정보관을 규모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의료기기 전시를 확대하는 등 내실있고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있다.

장흥군 김성 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행사로서 어느 해 보다 더 내실있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올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통합의학센터 건립으로 장흥이 세계적인 통합의료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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