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8일 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전남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세청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 주대원 변리사를 초빙해“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과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대원 변리사는“지식재산권 마인드를 체계적으로 확립시켜 지역 꿈나무들에게 발명에 대한중요성을 인식시켜 지역 인프라 확충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경종 담당자(광양발명교육센터)는“접근이 쉽지 않은 지식재산권과 어려운 특허출원과 선행기술조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사회 지식재산권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과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과 발명아이디어 창출 및 발명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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