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보문학숙(이사장 정형래, 교장 주영곤)은 1학기에 이어 10월 10일 본교 회의실에서 2학기 교내(동곡)장학금 및 교외장학금을 수여했다.

교내(동곡)장학금은 입학특대 장학금과 학업우수장학금으로 3학년 김지수 외 11명에게 800여만 원이 지급되었다.

교내(동곡)장학금과는 별도로 진암장학금(매일유업)으로 3학년 류혜미 외 4명에게 400여만 원의 장학금과 3학년 이윤미 외 6명에게 500여만 원의 광산구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보문학숙은 매년 2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우수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개교 이래 장학금으로만 누적금액 2억 6천여만 원을 사재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보문고등학교는 졸업생 중 국내외 유수 대학에 입학할 경우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삼성, 신세계 등 국내 여러 기업의 장학금을 유치,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창의,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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