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에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14년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서 전남선수단(단장: 방과후학교지원단장 이혁신)이 우승을 차지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를 비롯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심신함양으로 교육행정력을 제고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간 테니스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전남교직자테니스동호회원 80명중 개인역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작년 제1회 대회의 아쉬운 준우승을 교훈삼아 이번 제2회 대회는 우승을 목표로 전 선수가 주말과 퇴근 후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순천과 목포, 광주지역으로 나누어 개인적으로 맹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전남교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한편, 본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바쁜 일상 업무 등으로 훈련 기회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연습한 결과 우승을 하여 무엇보다 기쁘고 전남교육 홍보에 일조할 수 있음에 그 행복이 크다고 이구동성으로 그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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