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교육부를 비롯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심신함양으로 교육행정력을 제고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간 테니스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전남교직자테니스동호회원 80명중 개인역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16명의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작년 제1회 대회의 아쉬운 준우승을 교훈삼아 이번 제2회 대회는 우승을 목표로 전 선수가 주말과 퇴근 후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순천과 목포, 광주지역으로 나누어 개인적으로 맹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전남교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한편, 본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바쁜 일상 업무 등으로 훈련 기회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연습한 결과 우승을 하여 무엇보다 기쁘고 전남교육 홍보에 일조할 수 있음에 그 행복이 크다고 이구동성으로 그 뜻을 전했다.
강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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