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사내 ‘감사나눔 앱(Easy Thanks Planet, ETP’)을 통해 감사메시지 전달 받은 직원 10명 선정해 ‘도서’ 선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감사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통해 진정한 감사와 긍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사내 ‘감사나눔 앱(Easy Thanks Planet ,ETP)을 이용해 감사메시지를 전달받은 10명의 직원을 매월 랜덤으로 선정, 긍정과 감사의 내용이 담긴 책을 선물하고 있다. 

사내 시스템 ‘앱’에 선배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남긴 김종민씨(도금부,33세)는 “평소 업무파트너로서 성심껏 도움을 주고 후배들을 잘 챙기는 선배에게 마주보고 하는 감사표현이 쑥스러워 미처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책까지 선물로 받았다”라며 “생각에서 그치고 말았을 고마운 마음이 간접적으로 전달되어 감사의 마음이 두 배가 됐다”고 기뻐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사람을 변화시키기에 책 만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책으로 전하는 감사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신입사원과 승진직원 등에게도 감사와 긍정의 마음을 깨우는 책을 지속적으로 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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