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단결과 화합의 잔치 및 고품격 차 문화 축제 마련

▲ 보성다향제에 참여한 어린이들
보성군에서는 오는 9월 25일 보성체육공원에서 모든 군민의 화합잔치 ‘제40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자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인 제40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와 함께 개최해 온 보성군민의 날 행사를 분리 하여 개최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실현을 위해 군민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성군민의 날」행사는 모듬북 공연, 패러글라이딩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입장식,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노래자랑, KBC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열리며, 용정중학교 황인수(72세) 교장에게 보성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다신제, 티아트페스티벌, 한중일 화장토 도자특별전, 세계차 맛 콘테스트,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등 차문화 행사와 차만들기, 찻잎따기,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보성의 주인으로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복하고 즐거운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