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안정행정부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19일 무안군에 따르면, 민방위대 창설 제39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위기상황을 대비해 민방위 대원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가정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나라, 국민행복 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방위대원 모두가 지역축제 및 풍수해예방 등 민방위 대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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