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내실화로 로컬푸드 활성화 한다
무안군은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취소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내실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환경농업 인증절차, 내실화 방안 및 친환경농자재 만들기에 관해 중점교육이 실시됐다.
초청강사로 나선 강제석씨는 친환경농자재 만들기 교육을 통해 그동안 본인이 실천한 친환경농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여러 가지 미생물재제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친환경 농업인이 서로서로 친환경농법에 관한 정보를 소통하고 공유하여 친환경농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 내실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교육의 효과를 위해 맞춤식 친환경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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