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 촉구

 
전남 목포시가‘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정신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목포중앙병원 정신과 송영헌 과장을 초청해‘은빛노후를 위한 정신건강증진 관리법 및 생명사랑’을 주제로 용당동 이랜드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또 홈플러스 목포점 및 목포 MBC 일대에서 목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10여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자살의 위해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문제 및 알코올, 도박, 마약 등 중독 폐해와 치매예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자살예방상담전화 276-0199를 이용해 줄 것”과“지속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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