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사진전이 열리는 7일 순천역.

이곳에서 세계적인 용그리기 서화가  최봉일옹이 용그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 옹은 이 퍼포먼스에서 북한주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김정일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귀를 적었고 순천역을 방문한 수백명의 관람객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북한인권사진전은 <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과 한국문화정보산업컨텐츠학회장인 최석만 세종대교수가 준비해 순천역을 시작으로 순천과 여수 광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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