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0년 3월 31일, 일본이 독도를 교과서에 명시한 그날 분노 끝에 쓴 글이다. 지금 일본의 겁난을 보면서, 이토록 강한 신벌(神罰)이 내리는 것을 보고 다만 숙연해진다. 하늘은 무심치 않았으나, 진정한 극일(克日)을 위해서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일본을 보고 고소해 할 것이 아니라, 일본을 도움으로써 일본인들보다 더 강하고, 더 덕성(德性)스러운 민족임을 깨우쳐주어야 할 것이다.)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드디어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明記)하였다. 참으로,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이다. 얼마나 낯이 두꺼워 부끄러워할 줄 모르면 철면피(鐵面皮), 즉 ‘쇠 같은 낯바닥’이라는 말을 들을까 싶다.

왜놈이라는 말도 있다. ‘아주 작고 볼품없다’는 뜻의 왜(倭)이다. 인간의 도량(度量)이 작고 협소한 경우에도 우리는 ‘작은 놈’이라는 말을 쓴다. 일본은 그런 족속들이다. 무척 이기적이고,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판단하는 자들. 그래서 함께 평화를 논하고 인류의 정의를 논하기에는 상대할 수 없는 것이 일본 왜놈들이다.

일본원숭이라는 호칭도 있다. 음흉하고 남의 흉내 잘 내는 사람에게 흔히 ‘원숭이 같은 놈’이라는 비난을 하기도 하는 그런 원숭이. 일본은 또한 원숭이처럼 비겁한, 그런 족속들이다. 흔히 본마음과 겉마음이 다른 민족이라고 스스로 자인(自認)하는 그런 종족들이다.

필자(筆者)는 ‘일본인들에게는 사상이 없다’고 한 바 있다. 사상(思想). 사고 작용의 결과로 얻어진 체계적인 의식(意識)이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이어지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판단에 충실한 의식, 곧 사랑과 평화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에 대한 인식을 말한다.

따라서 사상(思想)은 모든 종교와 민족과 문화를 막론하고 공통성을 지닌다. 어느 종교도 어느 민족도 어느 문화도 ‘사랑과 평화’에 대한 오랜 인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는 사랑과 평화 앞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인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들만 잘 살면 된다. 그래서 2차대전을 일으킨 좌업을 반성하지 않는다. 재수 없게 미국에게만 졌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자들이 재수 없게 경찰에 걸렸다는 인식과 같다고 할 것이다.

이런 일본에게 우리가 징벌할 만한 권한은 없다. 만약 그들에게 벌을 내린다 하더라도 일본인들은 그 원인을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징벌은 하늘이 그들에게 내리는 천벌(天罰)일 것이다.

천벌(天罰)…. 많은 예언가들이 말한 바 있는 일본 침몰. 거대한 지진이 일본을 뒤흔들 때, 일본인들은 그 천벌의 죄업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비로소 반성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배를 타고 흩어지는 일본인을 받아줄 세계 어느 나라도 없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이웃 나라와 공존(共存)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없는, 오직 침략근성만 남아있는 일본. 그런 민족을 받아줄 어떤 나라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천벌이 내릴 때까지 끝없이 지진으로 흔들리면서 살아보아라. 그때까지 한반도 침략, 민주침략,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가해국이 아니라, 원폭 맞은 피해국으로 자위하면서 살아보아라. 천황가 피를 잇는다고, 자기들끼리만 결혼해서 근친상간으로 나온 열성인자 귀때기 병신 히로히또가 신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면서 살아보거라.

반드시 천벌은 내릴 것이다.

201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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