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수완지구에서 농산물 직판행사
농협영암군연합사업단에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광주 수완지구 광주유통센터내에서 ‘영암 로컬푸드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개최된 개장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 전기식 광주유통 사장, 김양곤 지부장, 영암 관내 조합장(영암, 삼호, 서영암, 도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의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촉을 위해 개장식을 개최했다.(사진)

직거래 장터에서는 영암군의 대표농산물인 무화과, 멜론, 고구마, 감말랭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개장식 인사말을 통해 “로컬푸드 직판장은 영암 농민들의 위대한 일상과 도시 소비자의 소중한 밥상 간의 물리적 거리를 좁혀줄 것”이라며 “착한 농심으로 정성껏 생산한 영암농특산물을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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