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교실은 즉석식품 섭취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비만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5일에는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습관 및 행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어 크리에이션과 건강생활체조로 아이들의 재미를 이끌어 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체력단련 체조교실, 손씻기 습관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중독·흡연·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튼튼한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왔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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