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을 위한’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림)는 지난 25일 영암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기찬랜드에서 영암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안내소 운영을 시작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함께한 개소식에서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이 공감하는 쓰레기 없는 푸른고장, 깨끗한 영암가꾸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동참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번 여름 환경안내소는 7월25일부터 8월16일까지 23일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최인옥)는 환경안내소 운영으로 고생하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개소식이 끝난 후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과 함께 기찬랜드를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과 기찬랜드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이란 전력 피크시간대인 1417(14:00∼17:00)에 영암군민부터 앞장서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고유가 극복과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