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애영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

 
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23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곽영체의원(강진1, 새정치민주연합)을 위원장에 권애영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동안 '전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해서 회부된 의원에 대해 징계 및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신임 곽영체 위원장은 강진과 완도교육장 등 40여년의 교육현장 경험이 풍부하며 전라남도의회 2선 의원으로 9대에도 윤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곽영체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품위있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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