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잘사는 해남 위해 다시한번 도전, "밝고 깨끗한 정치 하겠다"

 
이길운 해남군의회 부의장은 지난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3선에 도전하는 이길운 예비후보는 제 6대 해남군의회 부의장 (2012.07.01 ~ 2014.06.30)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와 함께 해남군 발전을 도모해 왔다는 평가다,

예비등록을 마친 이 부의장은 출마의 변에서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우선으로 보호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는 혼신의 힘을 쏟아 반드시 실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청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귀 기울여 농공상어민의 아픔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농촌과 농공소상공인의 어려운 삶을 바꿔내는 희망을 만들어 내고, 땀흘려 성실히 일하는 해남군민을 위한 생활정치, 밝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운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험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상생과 공존, 다함께 잘사는 해남을 위해 다시한번 도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길운 부의장이 예비등록을 마친 해남군 가선거구는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게 되며 해남읍과 산이면, 마산면을 지역구로하고 있다.

또한, 이 예비후보와 함께 예비등록을 마친 김병덕, 박동인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며, 통합진보당 이정확, 그리고 무소속으로 민광석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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