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닷새째인 15일 오전 9:40분 10만명째 입장

▲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 10만번째 입장객인 인천 백금순씨와 그 일행 인하대 경영대학원 부부모임이 모여서 기뻐해주고 있다

완도 해조류 박람회 개막 5일째를 맞고 있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해 70만명 유치목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15일 오전 09:40분 1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10만번째 입장 관람객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배금숙(57세)씨이며 박람회조직위는 안마기와 요트승선권을 행운의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인하대학교경영대학원 동기생 부부동반모임 일행과 14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숙박하고 아침 일찍 박람회장을 찾아와 뜻밖의 행운을 잡은 배금숙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조류박람회조직위는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과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매일 생태환경관은 첫번째 입장객, 건강식품관은 2014번째 입장객, 산업자원관은 5,000번째 입장객을 매일 선정하여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 30만번째, 50만번째, 70만번째 입장객에 대한 푸짐한 경품행사를 준비하여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박람회조직위는 일일 최대 관람객은 평일 2만2천명, 휴일 4만5천명으로 설정하고 관광객 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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