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예인선 등 해양종사자 해양환경 개선 대화의 장 마련
28일 목포해경은 지난 24일부터 오는28일까지 순회간담회를 통해 최근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으로 지역적・사회적 막대한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사전 사고방지와 해양환경 및 오염방지대책에 대해 추진사항과 협조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또한, 선박에서 발생한 폐수, 해안가에 방치한 폐유, 폐기물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적극 예방, 어민 스스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해양종사자들 간의 융화를 도모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것”이라며“일방적인 단속보다는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협력의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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