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생물과 방치된 쓰레기 수거자연산 패류 서식지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도움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클린오션 봉사단(사진)이 22일, 여수 묘도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클린오션 봉사단은 묘도동 어촌계,발전협의회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동양식장내 불가사리등 유해생물을 제거하고 선착장 주변의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한편 자연산 새조개등 패류 서식 상태 점검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 2009년 10월에 창단한 이후 제철소 인근 수중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묘도 앞 바다 자연산 패류 서식지 탐사.발굴 지원과 서식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3억여원에 이르는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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