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서장 김도기)는  3. 13.(목) 해남 동, 서초등학교 앞에서 해남군청, 해남․진도 축협,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 ”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 준수 홍보 및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교통지도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매일 아침이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에서 학교 앞 교통지도를 해왔으나, 김 서장의 제안에 의해 지난해 9월부터 “녹색어머니 없는 날”을 운영,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그 자리를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준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겸한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도기 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여 나가겠다” 말했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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