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성과와 참여대상 선정, 향후계획 등 의견 나누는 소통의 자리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광양 상공회의소가 7일,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개최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자 워크샵’ 장면

광양시와 광양제철소, 광양 상공회의소는 7일,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자 워크샵’을 열고 그 동안의 혁신허브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방안, 추가 참여대상 선정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공공기관의 혁신허브 참여 확산과 망덕 회타운 추진방안에 대해 광양제철소 혁신지원그룹의 마스터플랜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혁신추진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혁신지원그룹 김희 그룹리더는 “올해 말까지 혁신허브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오는 2020년까지 기업과 행정기관은 물론 외식업 분야에까지 그 대상을 넓혀 나가겠다”며 “포스코가 가진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기업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의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 광양시,광양 상공회의소가 함께 ‘강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동반성장 협약식’을 맺은 이래 지역의 중소기업과 관공서, 소상공인에게 안전,노무,교육,재무등 혁신컨설팅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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