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격려품은 광양읍,중마동,광영동등 동네빵집에서 만든 파운드 케익

 광양제철소가 주문한 파운드케익을 만들고 있는 광양지역 동네빵집 직원들의 흐믓한 표정@광양제철소 제공

광양제철소 (소장 백승관 )가 설 명절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격려품을 지역의 소규모 빵집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광양제철소는 29 일 광양읍과 중마동, 광영동 10 개 빵집과 수의계약을 통해 주문한 파운드케익 5천 3백개를 고향을 찾지 못하고 작업현장에서 명절을 맞는 포스코 패밀리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3 년부터 빵과 커피등 다양한 메뉴로 일반 제과점에 커피숍 기능을 더한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밀려 경영이 어려워진 동네빵집을 돕는 ‘ 동네빵집 살리기 ’ 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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