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8일 저녁 8시께 서울 성북동 일본 대사관저 앞에서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중·고교 교과서 제작지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홍 단장은  '다케시마의 날' 에 즈음해 일본을 방문해 천황과 일본 총리를 향해 '제 2의 안중근'이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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