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붕에 자가발전용 태양광 모듈 설치
연간 23만kwh의 전력 생산, CO2 저감량 100ton

 

광양제철소 PCP공급사(PCP : POSCO Certified Partner, 포스코 인증 공급사) 가운데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춘 중앙산기(주)(대표 임성기)가 21일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산기㈜는 포스코 패밀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2010년부터 8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유휴공간인 공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다.

중앙산기㈜에서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70kw급으로 연간 2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이를 한국전력에 판매하면 연간 115백만원의 수익 및 100ton이상의 CO2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준공식에서는 중앙산기㈜신축공장 준공식도 병행하여 공장설비 Lay-out컨설팅을 바탕으로 흐름생산체계에 기초한 생산성 증대로 원가절감효과도 예상된다.

임성기 중앙산기㈜는 대표는 “국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 포스코 패밀리 환경경영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회사의 친환경 이미지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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