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16일, ‘11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인근지역의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산기술부와 EIC기술부는 순천 우석어린이집과 순천 성신원에서 건물 안팎을 깨끗이 청 소하고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도금부도 노인복지시설 옥곡요양원에서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외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제강부는 자매마을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마을의 풍년과 공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설비기술부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가정의 이사를 적극 지원하고 ‘친친 와이파이존’의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는 등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11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미룬 채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있는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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