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 기금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사랑나눔 일일 호프데이’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7일, 광양제철소 구내식당에서 열린 ‘사랑나눔 일일 호프데이’는 사내 음악동아리가 나눔행사의 열기를 돋우고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려는 패밀리들의 넉넉한 마음이 함께 했다.

설비기술부 권금주씨는 “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호프한잔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작은 정성이 되고 작은 일에도 함께 하려는 패밀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랑나눔 호프데이’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호프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을 통해 설비기술부 재능기부 자매학교인 광양실업고등학교 학생의 장학금과 광영동 사무소에서 선정한 기초생활 수급가정 10세대에게 전해진다.

한편, 광양제철소의 ‘사랑나눔 호프데이’는 이번이 네번째로 지난 2010년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처음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8명의 결손가정 학생과 30세대의 기초생활 수급가정 30세대에게 전달됐다.

행사준비를 위해 설비기술부는 ‘사랑나눔 호프데이’ 나눔 티켓을 미리 판매하고 지난 1년 동안 체육대회,조직활성화등 자체 행사에서 사용하고 비축해 둔 주류와 음료등을 활용해 비용을 아끼는 등 이웃을 위해 마련한 나눔행사의 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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