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범 광양제철소 부소장(우)와 사랑나눔 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좌)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이번 추석에도 ‘희망과 감사의 쌀’을 전달하고 넉넉하고 온기 넘치는 ‘명절나기’를 이웃과 함께한다.

12일, 광양시청앞 미관광장에서 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 복지시설 관계자, 광양제철소 고석범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희망의 쌀’ 전달행사를 갖고 광양.순천.남해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20Kg들이 쌀 1,080포대를 기탁했다.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어려움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믿음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광양제철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등 우리 고유명절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구입해 복지재단 배분위원회 회의를 거쳐 공정하게 배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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