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1월까지 관광사진 공모…금상 300만원 등 총 70점 1천640만원

전라남도는 도내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알리고 홍보 마케팅 소재를 찾기 위해 ‘2011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4월부터 접수해 올해 11월말까지 진행되며 금상 300만원을 포함 총 70점의 입상작에 대해 1천64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응모료가 없어 전문 사진작가에서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 일반인들까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 발표작에 대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남도의 자연 및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맞게 남도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섬, 해양 등을 담은 해양 녹색 관광 분야 등으로 관광 전남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담을 수 있는 소재 거리를 찾으면 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남의 관광 명소를 새롭게 알려나가겠다”며 “관광사진전에 관광 전남을 실감할 수 있는 창작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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